최근 스쿨존에서 교통사고 발생 시 처벌규정이 강화되고 어린이 통학버스 적용범위가 확대(11월 27일부터 시행 예정)됨에 따라 해당 초등학교장 및 교사, 녹색어머니회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어린이 횡단보도 보행시 안전속도(30)깃발을 들고 건너는 교통안전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겨진 형광깃발을 자체 제작, 등하교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횡단보도를 건널 때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이 횡단보도 보행시 시인성 확보와 함께 운전자들에게도 스쿨존 30㎞이내 서행을 유도하는 등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김기대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경찰만이 아닌 주민들의 협조도 절실하다”며 “안전속도 깃발을 든 아이들과 안전운전하는 운전자들,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만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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