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는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동남권 지역 최초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오는 2022년까지 포항대학교는 구호담당 공무원, 자원봉사자 및 재해구호관련 기관의 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한홍수 총장은 “포항은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이번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센터 선정은 지역 재난상황과 구호문제에 있어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해구호지원 역량 강화 및 지역재해 구호 활동을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