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읍·면·동은 이달부터 45일간 가을철 산불방지 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와 산불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에 나섰다.

상주시는 각 읍·면·동 가을철 산불방지예방을 위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을 배치하도록 했다.

따라서 산불예방 관련 주요임무와 안전수칙 및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감시활동에 필요한 무전기, GPS단말기 점검 등 감시활동준비를 위해 산불장비 점검을 비롯 무엇보다 안전한 근무를 위해 산불예방과 근무요령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산불예방을 위한 표지 및 현수막 설치 위치를 선정하고 각 이동별 마을입구, 산불 취약지역 등에 ‘산불조심’깃발 교체 등 특히 농산폐기물,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집중적 단속과 더불어 산불 위험지역 집중 관리를 위해서는 산불취약지와 독가촌 위주로 순찰활동 및 마을앰프, 차량가두 방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계도활동 홍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산불 예방 예찰에 나섰다.

상주시는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귀중한 산림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는 ‘산불제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