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82일간 ‘북구 합동설계단’ 편성 운영
우기철 이후 준공 따른 2차 피해 악순환 방지
우기철 이후 준공 따른 2차 피해 악순환 방지
포항시 북구청은 내년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목표로 9일부터 82일 동안 ‘북구 합동설계단’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 설계반 운영을 통해 재정 신속집행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우기철 이후 준공에 따른 2차 피해발생 악순환 제거를 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건설사업인 359건이 대상이며 구청과 읍·면의 건설분야 담당자 17명으로 합동설계단을 편성했다.
각 대상사업에 대해 현장조사, 측량 및 실시설계를 실시해 설계작업을 완벽히 할 계획이다.
조현국 북구청장은 “한발 앞선 합동측량·설계반을 통해 사업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목적이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와 신속한 재해복구 공사로 각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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