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고인성 밴드 품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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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고인성 밴드 품질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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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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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고객사 반응 ↑·비용 절감 효과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고급선재 제품을 결속하는 밴드의 재질을 고인성으로 개발해 제품의 포장 품질을 향상시켰다.
 포스코는 제품 취급 및 운송 중에 자주 발생되는 밴드 끊김과 느슨해지는 현상을 없애기 위해 수년전부터 밴드 재질의 강도와 연신율를 향상시킨 고인성 재질을 개발해 왔었다.
 회사측은 “고인성 밴드의 품질에 대해 국내외 고객사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고인성 밴드의 재질 단가가 올라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의 일반 밴드로 포장시 수출재의 경우 2겹으로 했으나 고인성은 1겹으로도 할 수 있어 연간 4억50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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