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달성도분야, 수출기반조성 분야,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분야, 수출정책참여 분야 등 1년간의 수출성과를 평가한 것으로 2018년, 2019년 2회 연속 우수상에 이어 2020년에는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김천시는 수출전담부서 신설에 따른 업무전문화와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기관장의 노력도를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농업인이 판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만큼 농특산물의 해외 수출시장 개척과 수출품목을 다변화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나갈 것”과 “수출 인프라 확대와 적극적인 수출지원 정책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농특산물 수출품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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