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바로콜센터, 시민 서비스 창구역할 ‘톡톡’
  • 나영조기자
경주시 바로콜센터, 시민 서비스 창구역할 ‘톡톡’
  • 나영조기자
  • 승인 2020.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8만8986건 접수… 응답률 99.27%
효율적 관리 위해 관리업무 정보통신과로 이전
“시민 궁금증 해소 큰 역할… 시스템 지속 개선”
경주시 민원상담 바로콜센터 업무 모습.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 민원상담 바로콜센터가 대시민 서비스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2년 6월 개통한 ‘경주시 바로콜센터’는 지난해 총 8만 8986건의 콜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총 8만 8339건이 응답되면서 전체 콜 대비 99.27%가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은 것으로 집계돼 응답 성공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상담원과의 통화만으로 민원이 해결되지 않은 3만 7116건의 경우 바로콜센터를 통해 관련 부서로 직접 연결돼 시민들의 민원이 해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바로콜센터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된 만큼 전화민원 상담에 필요한 IP교환기, CTI서버, 녹취장비, 상담프로그램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민봉사과에서 맡아 오던 관리업무를 정보통신과로 이전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경주시 조영호 시민봉사과장은 “바로콜센터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이 더욱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시스템을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