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해 11월 27~28일 상주시 화서면 BTJ열방센터에서 열린 선교행사 참석자 500명의 명단을 제공하지 않는 등 역학조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상주경찰서는 12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BTJ열방센터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인멸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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