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금옥경)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농·특산물 할인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문경새재직판장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 상하행선 휴게소직판장과 인터넷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에서 지난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특별 할인판매행사를 진행한다.

명절선물에 적합한 문경사과, 오미자청, 버섯류 등 약 45종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대 29%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설맞이 금액별 꾸러미 선물세트도 준비했으며 온라인 쇼핑몰인 문경사랑새재장터에는 약 200종 오프라인 매장에는 약 500종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진열해 놓고 있다.

금옥경 이사장은 “설명절 선물은 물론, 식탁 위에 건강을 위한 우수한 문경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니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할인행사를 주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