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 5년간 기부 약정
“경기 어렵지만 약속 지켜
어려운 이웃 위해 쓰이길”
경산시 남산면 소재의 골프장 코스 관리용품 및 장비를 생산하는 ㈜와이쓰리는 최근 경산시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경기 어렵지만 약속 지켜
어려운 이웃 위해 쓰이길”
지난 2019년에 경산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 후 매년 2000만원씩 5년 간 기부하기로 약정한 김용봉 대표는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금을 기탁 하게 됐다.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경산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할 것이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이 많이 어렵다고 알고 있는데 기부 약속과 약정 금액을 내기 위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성금은 기부 목적에 맞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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