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22일~29일까지 경산재래시장 일원에서 경산시장번영회(회장 송재환) 주최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축제행사가 개최한다.
　이날 축제행사는 번영회사무실 앞과 구 소방서 주차장 두곳에서 상설무대를 설치해 각설이 품바공연 및 초청가수(김혜리 외)공연,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산시장 번영회에서는 앞으로 이러한 행사를 매년 추석전후 개최해 최근 대형마트 입점으로 침체된 재래시장의 활력을 회복하고, 재래시장만이 가지는 신선하고 품질 좋고 값싼 농·축·수산물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대형 할인마트에 뺏긴 젊은 소비층의 발길을 재래시장으로 되돌려 영세상가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