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재무과는 군의 자주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는 성실납세자(법인)들에게 감사의 뜻이 담긴 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재무과는 2007년1월~12월까지 군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는 납세 법인 및 개인납세자를 대상으로 300만원 이상을 납부한 49개 법인(국가기관, 공단, 농협 등은 제외)과 개인 45명에게 예천군수 명의의 감사편지를 20일 우편으로 발송한다.
특히 이번 감사편지를 통해 안정적인 예천군 세입재정 운영에 기여하고 있는 성실납세자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선진 납세문화가 조성되고, 이로 인해 모든 납세자들의 자진납부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매년 12월중 감사편지 발송을 정례화하고 세무관련 업무 지원 및 모범납세자에 대한 표창을 상신하는 등 성실납세와 자진납세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우윤수 재무과장은 “재산세, 사업소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의 지방세는 예천군이 수행하는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징수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성실히 납부된 세금이 예천군발전의 기반이 되는 만큼 군민들이 성실한 납세의 의무를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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