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권기익 영주 이중호
19일 대선과 함께 치뤄진 안동시 마 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권기익(48) 후보가 34.6%(2740표)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총 선거인수 9689명 가운데 7912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선거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득표경쟁을 펼쳐 권당선자가 30.1%(2385표)의 득표율을 얻은 무소속의 김한규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번에 당선된 권당선자는 지난 3대 안동시의원을 역임했으며 가톨릭상지대학 행정학을 전공했다.
또 영주시의원 가선거구 재보궐선거에서 이중호(46·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무소속 박근식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유효투표수의 54.42%인 6722표를 얻어 당선됐다.
영주시 가선거구는 총 선거인수 1만7833명 중 1만2642명이 투표에 참여, 69%의 투요율을 기록했다.
영주종고(현 영주제일고)와 한국방송통신대 농학과를 졸업한 이 당선자는 한국농업경영인영주시연합회 회장,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영주농협이사, 뜬바우골사과 작목반 대표로 활동중이다. /안동·영주/권재익·김주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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