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월드가 지난 3일부터 20일까지 축구 팬 736명을 대상으로 올해 한국 축구 10대 뉴스를 취합한 결과 포항 우승이 9.2%의 지지를 받아 가장 큰 뉴스로 뽑혔다.
부산 아이파크 박성화 감독을 15일 만에 올림픽대표팀 감독으로 차출한 대한축구협회의 리그 무시 정책과 아시안컵대표팀 음주파문이 각각 7.8%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호 감독의 컴백과 대전 시티즌의 선전, 내셔널리그의 연속 승격 파행이 7.3%로 공동 4위였고 베어벡 감독 사임, 일부 K-리그 선수의 불미스러운 행동, 정규리그1위 성남의 무관 시즌 마감, K-3리그 성공적 운영이 각각 5.9%로 공동 6위였다.
이밖에 심판 불신 문제와 이천수 일시 귀국 등도 주요 뉴스로 꼽혔다.
허정무 전남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선임은 설문조사 개시 이후에 일어난 일로 문항에서 제외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