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4일까지 2년간 임기
신임 칠곡경북대병원장으로 권태균 교수(57·비뇨의학과·사진)가 임명됐다.
7일 칠곡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권 교수가 제6대 병원장으로 임명, 이날부터 오는 2023년 3월 4일까지 2년간 병원을 이끈다.
특히 그는 지난 2008년 2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로봇을 이용한 전립선암 수술을 했고, 이후 방광암과 신장암 등으로 확대했다. 현재 비뇨기계 암에 대해서는 비수도권 최다 로봇수술 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권태균 칠곡경북대병원장은 “기존 명성과 지역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수 인재 양성, 융·복합 연구 활성화를 통한 의학 발전, 시민들을 위한 건강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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