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 기념
경산유치원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우리가 마시고 쓰는 물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 반별 다양한 놀이를 진행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날로 유엔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물의 소중함을 알기 위해 환경부의 ‘방울이와 함께하는 물 환경이야기’동영상을 시청 한 후 만 5세 유아들은 물의 정화실험, 물의 순환과정을 알아보고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아봤다.
만4세 유아들은 물 절약 방법 포스터 그리기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알았다.
또 만3세 유아들은 물을 절약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세계 물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물의 정화실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깨끗한 물이 자갈, 모래, 활성탄, 숯 등 이렇게 많은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줄 몰랐다”라며 “특히 손 씻을 때도 물을 더욱 아껴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물에 관한 다양한 놀이와 물 정화실험 등을 통해 오늘만큼은 깨끗한 물을 마음껏 사용하는 익숙함에서 잠시 벗어나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실천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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