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관광진흥공단, 내부시설물 점검 후 재개장·본격 운영
오토캠핑 가능 사이트 16면 구성, 각종 편의·전기 시설 갖춰
캠핑장 인근 모노레일·패러글라이딩 등 즐길거리 풍성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금옥경)은 도심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문경단산숲속캠핑장을 23일부터 재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오토캠핑 가능 사이트 16면 구성, 각종 편의·전기 시설 갖춰
캠핑장 인근 모노레일·패러글라이딩 등 즐길거리 풍성
그동안 동절기라 내부 시설물 점검 등을 거쳐 재개장에 들어 간 것이다.
공단에 따르면 문경의 명소인 단산모노레일 상부에 위치한 단산숲속캠핑장은 856m의 탁 트인 능선에서 백두대간의 멋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캠핑장이라고 밝혔다.
1296㎡ 부지에 오토캠핑이 가능한 사이트가 16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수대 공동화장실 별빛전망대 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과 전기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전국 최장거리(왕복 3.6km)의 모노레일과 하늘을 나는 패러글라이딩 레일썰매장 모험시설 전망대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휴식 공간이 조성됐다.
캠핑장 이용과 관련 문의는 문경관광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가능하다.
금옥경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캠핑장 재개장으로 자연과 함께 피로를 풀 수 있는 힐링 여행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캠핑을 위해 이용객들 모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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