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15개 아파트 참가
문경시가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 3월의 첫 우수단지로 주은 우방아파트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앞서 시는 공동주택 재활용품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제고하고자 지난 2월 신규 시책사업으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문경시 15개 아파트 4414세대가 참가 했으며 공동주택에 대하여 월별 현장평가를 한 후 우수 공동주택 1개소를 선정해 방역마스크를 지급하고 11월에는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공동주택 3개소에 표창과 시상품(종량제봉투)을 차등 지급, 공동주택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심사에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 자연보호문경시협의회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등 민간 환경단체로 구성된 평가단의 현장 평가를 통해 최고득점을 받은 아파트를 선정한다.
주은 우방아파트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와 참여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선별 이물질 등 타 재질 제거 자체 홍보 등으로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품으로 방역마스크 2장씩 각 세대마다 지급하고 아파트 단지 내에 이 달의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 우수 단지 현수막을 게첨해 분리배출 동참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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