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경북전문대학교와 자율방범대 합동으로 탄력순찰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극성을 부리는 전화금융사기·성범죄 등 범죄예방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순찰은 경찰 4명 자율방대 4명 경전교수 학생 등 42명 등 총50이 참석해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순찰은 경북전문대 및 영주역 등 원룸과 유흥주점이 밀집한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정, 야간시간대 경찰과 경찰항공보안학과 학생,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더불어, 코로나19와 관련, 참석한 전원 소독 실시 및 마스크 착용과 함께 생활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경찰항공보안학과 1학년 이송희(여.20)학생은 “평소 경찰관이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으며앞으로도 우리 동네 치안을 위해 순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우석 생안과장은 “앞으로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과 경찰관이 함께 순찰하며 우리 지역 치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였으며, 활발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영주를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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