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화사하게 핀 벚꽃 나무 아래를 산책하고 사진으로 서로의 모습을 담았다. 잔디 마당에서 즐겁게 놀이 활동을 하며 우정을 돈독히 하기도 했다.
전날 내린 비로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이었으며 구름이 꽃과 어울리는 하루였으며 학생들은 마스크를 쓰고 손 씻기를 하는 등 코로나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해 현장체험학습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3학년 송채림(9)학생은 “공기가 맑고 화창해서 기분이 좋아요. 벚꽃도 정말 예쁘게 피었어요. 매일 현장체험학습을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정예지 담임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봄맞이 벚꽃놀이체험학습은 활력소가 됐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진보적인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체험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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