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마련하고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 재가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예방접종을 시작하며 일평균 최대 약600여 명의 인원을 접종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백신입고에서 접수 예진 접종 관찰 처치까지 등 접종의 모든 과정을 실제 상황에 가정해 점검하고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시와 문경경찰서 문경소방서 육군5837부대 문경자원봉사센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평가단이 모의훈련의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
앞서 시는 2월과 4월에 요양병원 시설 입원 입소자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병원급 이상)의료진 요양병원 및 시설 12곳의 종사자 및 입소자 833명 중 642명을 접종했고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의료진 540명 중 533명의 접종을 끝냈다.
시는 4월 초까지 7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의사를 확인하고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신속히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백신 예방접종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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