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예술회관이 농촌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5일 개관한 군위문화예술회관은 3개월여만에 각종 공연에 1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위문화예술회관은 최근 개봉영화 `다이하드 4’, `트랜스 포머’, `화려한 휴가’ 등을 상영했으며, 우수 공연 `김덕수 사물놀이’와 가족 인형극 `애기 똥풀’, 해설발레인 `헬로우 발레’공연까지 20여일간의 개관 기념행사를 성공리에 마쳐 지역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20일 군위군 초청으로 열린 경북오페라단(단장 김혜경)의 `희망과 감동의 송년음악회’는 지역주민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따스한 사랑이 묻어나는 눈꽃 내리는 소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는 군위문화예술회관 개관 축하와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각종 영화 상영 및 다양하고 유익한 공연을 유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군위/황병철기자 h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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