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동성로 등 대구 도심 거리여행에 길잡이 역할을 할 가이드북 `중구를 걷다’를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패션과 젊음의 거리-동성로 ▲특구거리-약령시·교동귀금속 ▲문화거리-봉산문화거리 ▲명물거리-동인찜갈비·야시골목 ▲전통과 추억의 거리-진골목·화교거리 등 도심 명소 24곳을 사진, 지도, 교통편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도심 골목과 명물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이번에 발간한 안내책자를 대구 전역의 관광안내센터와 동 자치센터 등에 배부해 중구의 명물과 역사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준기기자 jg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