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공연 44개 단체 선정
안동 개목나루·도청 인근
예천 도효자 공원서 선봬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 오마이갓 프린지 페스티벌 본선에 참여할 공연팀이 확정됐다.안동 개목나루·도청 인근
예천 도효자 공원서 선봬
10일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연극제 본 공연에서 야외 공연을 할 44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집행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4일까지 공모 기간에 전국에서 공모에 응한 87개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예술감독과 기획실 스태프의 토론심사 및 녹화자료를 통한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최종적으로 공연할 44개팀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의 특성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연을 선보이고자 야외에서 진행되는 까닭에 연극, 뮤지컬, 클래식, 마술, 마임, 서커스, 댄스, 악기연주, 융복합공연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응모가 이뤄졌다.
한편 본선에 오른 44개팀은 안동의 개목나루와 경북도청 중심상가 그리고 예천의 도효자 공원에서 공연 대결을 펼친다.
이후 오마이갓 프린지 페스티벌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예술성 40%, 공연 아이디어의 창의성 30%, 관중의 호응 30% 평가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 7개 작품에 대해서는 오는 8월 8일 예천군문화화관에서 거행되는 폐막식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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