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 인큐베이팅스쿨
교육생 모집… 8월 6일까지
4주간 세무·회계·법률부터
아이디어 사업화까지 코칭
포스코가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 8월 6일까지
4주간 세무·회계·법률부터
아이디어 사업화까지 코칭
포스코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창업인큐베이팅스쿨이 8월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사업 계획서 작성, 창업 법률 등 창업을 위해 필요한 실무지식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아이디어 구체화, 시장성 검증 등 창업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만 49세 이하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 창업자 가운데 창업 아이템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창업 아이템 및 아이디어 심사를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정부 및 민간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합격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서 1대 1 코칭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포스코의 다른 창업지원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활발해 예비·초보 창업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포스코는 예비창업자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창업인큐베이팅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교육 프로그램 개설 후 총 202명이 창업인큐베이팅스쿨을 거쳐 갔으며 그중 57.9%인 117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창업인큐베이팅스쿨을 이수한 조미내 센트프로 대표는 “스타트업 대표로서 반드시 알아야하는 세무, 회계, 특허뿐만 아니라 컬러를 활용한 마케팅같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좋은 강의가 많았다”며 “특히 카프만 패스트트랙 등의 교육은 비즈니스 모델을 명확히 하고 세부시장을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카프만 패스트트랙은 미국 최대 기업가 정신센터인 카프만 재단에서 설계한 기술기반 벤처사업 기획 방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