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미래의 미술관’ 주제
17일~내달 6일 예선, 10월 9일 본선
계명대학교가 처음으로 어린이 대상 미술 대회를 연다.17일~내달 6일 예선, 10월 9일 본선
2일 계명대에 따르면 미술대학 주관으로 ‘제1회 계명대 미술대학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를 갖는다.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1~6학년 재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미래의 미술관’을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자유로운 도구를 활용, 1인 1작품을 제출하는 예선전이 치러진다. 이어 오는 10월 9일 계명대 대명캠퍼스에서 현장 실기대회 방식으로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본선을 통해 대상 1명 계명대 총장상 및 장학금 50만원, 금상 2명 계명대 총장상 및 장학금 30만원, 은상 3명 계명대 미술대학장상 및 장학금 10만원, 동상 10명 계명대 미술대학장상 및 장학금 5만원 등 시상한다. 또 특별상, 장려상, 단체상, 특상, 입선 등 상도 마련됐다.
대회 우수 수상작은 계명대 대명캠퍼스 극재미술관에서 특별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고, 동산관 시청각실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미술대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53-620-2128)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희 계명대 미술대학장은 “올해 처음 여는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미술과 인문학적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예술에 대한 꿈을 넓혀 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소통과 확산, 미술 이해를 통한 창의적 표현 및 체험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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