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재학생 5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인으로서 주변의 아픔을 공감하고, 절망에서 희망이 싹트기 시작한 서해안에 작은 도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현지상항을 파악하기 위한 선발대(7명)와 후발대(43명)로 나누어 다녀왔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흡착포가 검게 변하도록 열심히 기름을 닦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 하길 잘했다고 느꼈다”면서 “ 짧은 기간이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하루 빨리 웃음꽃이 피는 태안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