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진호 국제양궁장서
선수·임원 900명 참석 ‘열전’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제48회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와 ‘제4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양궁대회’가 개최된다.선수·임원 900명 참석 ‘열전’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양궁연맹이 주최하며 한국 양궁 미래를 책임질 중·고등부 선수들과 임원 900여명이 참여해 열전을 펼친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회식을 생략하고 지난 5월과 6월 양궁, 육상 전국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을 살려 이번 대회도 외부인 출입통제, 출입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는 물론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의료진을 배치하는 등 경기 외적인 부분도 꼼꼼히 챙겼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양궁대회를 안전하게 치러 지역 경기 활성화뿐만 아니라 양궁 메카 예천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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