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감독과 선수 등 50명 정도로 선수단을 구성하기로 하고 현재 23명의 선수를 선발해 둔 상태다.
선수단은 경주 거주자를 우선으로 대구와 경북, 울산, 경남지역 초등학교 축구지도자 및 동호인들로 구성된다.
경주시민축구단은 3월 개막하는 올해 K3리그에서 전국 16개 팀들과 총 30경기를치르게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축구 인프라가 잘 구축된 스포츠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축구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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