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의장 최학철)는 최근 의장단·상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지난 제131회 정례회 및 제132회 임시회에 대한 강평과 2007년도 의회운영 성과를 결산하고 2008년도 의회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학철 의장은 세밀한 자체평가를 통해 잘된 것은 부각하고 잘못된 것은 충분한 논의를 거쳐 개선하는 등 올해도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생활정치로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회 상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 거듭 날 것을 주문했다.
매월 정기 간담회 시기는 첫째주 목요일 의회운영위원회, 첫째주 수요일 의장단, 둘째주 수요일 기획행정위원회, 셋째주 수요일 산업건설위원회, 넷째주 수요일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특히 새해 첫 회기인 제133회 임시회는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일반안건처리, 각종 의회운영 세부일정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도록 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