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소득증대·지방소멸 대응책 찾는다
  • 윤대열기자
문경시, 소득증대·지방소멸 대응책 찾는다
  • 윤대열기자
  • 승인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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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2022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365건 선정
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지원, 인구증가 시책 등 발굴
경제살리기·민생안정 등 논의 ‘새로운 도약 발판 마련’

문경시는 지난 6~15일까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부서별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현안사업 198건, 신규사업 147건, 특수시책 20건 등 총 365건의 주요업무를 선정하고 이번 업무 보고회를 통한 논의를 거쳐 2022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주요업무계획이 확정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을 민선7기의 주요 역점 사업 및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지원 및 인구증가 시책과 부서별 사업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농가 소득 배가 등을 통한 가계소득 증대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방소멸에 대응할 실행 방안이 구체적으로 보고된다.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하루 빨리 회복하고 위드 코로나의 정책기조 등 변화하는 대내외적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는 등 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도 실시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도전하지 않으면 도약은 없다”며 공직자에게 적극적인 자세를 주문하고,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일관되게 유지해온 방역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공존을 위해 2022년에도 정부 공모사업 응모 등 국 도비 예산 확보에 더욱 집중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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