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팜스프링스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송강호는 1990년부터 열리고 있는 미국의 주요 영화제인 이 영화제에서 국제영화평론가협회(FIRESCI)가 선정하는남우주연상 수상자로 뽑혔다. 올해 FIRESCI 외국어영화상은 크로아티아 `아르민’이 차지했으며 여우주연상은 루마니아 `4개월, 3주 그리고 2일’의 아나마리아 마린차와 로라 바실리우가 공동으로 받았다.
FIRESCI는 그해 아카데미상 시상식의 외국어영화 부문에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해 팜스프링스 영화제의 외국어영화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수상자를 선정한다. FIRESCI 상 외에는 극영화 관객상과 다큐멘터리 관객상, 신인감독상, 신인작품상, 심사위원특별언급상, 스타상 등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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