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이 2학기 안전한 학사운영과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위해 비대면 화상 교육 활동에 주안점을 두고 학사운영에 나서고 있다.

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 교육 활동을 돌아보며, 2학기 안전한 학사운영과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위해 울릉도 지역 초·중·고등학교장 회의 등을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안전한 교실 수업 운영,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 운영을 통한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와 활용, 학교 방역 식중독 관리 등에 대해서도 비대면 화상을 통해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월 1일부터 부임한 교장 소개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결손을 극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 회복 종합방안 수립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