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육상, 필드, 레슬링, 탁구 종목 등에 30여명의 학교운동부학생들이 학교 및 종합운동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하고 있다.
왜관 라이온스클럽회장(채연만)은 칠곡종합운동장을 방문하여 “육상선수 활동을 해봐서 선수생활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칠곡 육상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시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체육회회장(장용화), 육상연맹회장(정시몬) 등 체육관계자와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이숙현) 이하 교육청 관계자는 격려품 전달식에 함께하면서 그 동안의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되고 취소되어 힘도 들었겠지만 꾸준한 노력이 성공의 밀알이 된다는 것을 믿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숙현 교육장은 “체육계 선배님들이 많이들 와주셔서 고맙고 경험에서 우러난 진심어린 격려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라이온스클럽회장님과 운동부 지도자,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체육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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