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정비사업은 왕릉을 둘러싸고 있는 담장을 비롯한 삼문을 철거해 관광객들의 관람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는 원성왕릉을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왕릉 앞 사유지 8229㎡를 새로 매입해 기존 주차장을 이설하고 1330㎡에 대형14, 소형1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1145㎡의 광장을 조성키로 했다.
또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주차장 측면에 현대식 화장실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시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익 제공을 위해 길이 174m, 넓이 6m의 도로를 확장해 이설키로 하는 등 원성왕릉 주변정비 사업을 내년 1월까지 추진해 공사를 완료키로 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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