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Touch Me팀’마케팅 공모전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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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Touch Me팀’마케팅 공모전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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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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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카스챌린지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대구가톨릭대 언론광고학부 `Touch Me팀’(팀장 정연석, 맨 오른쪽)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서경돈) 언론광고학부 학생 4명으로 구성된 `Touch Me팀’이 영호남 지역의 6760명의 대학생, 1690개 팀이 참가한 마케팅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언론광고학부 정연석(22·남·2학년), 원종필(22·남·2학년), 권주영(22·여·4학년), 오누리(22·여·3학년)씨.
 이들은 오비맥주가 주최한 `2007 카스챌린지 대회’에 참가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주최 측에서 제시하는 각종 도전과제에서 모두 1위를 휩쓸어 종합 1위를 수상해 지난 11일 오비맥주 서울본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카스 챌린지 대회’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후원하는 행사로 도전과제를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여부와 성과에 따라 장학금을 수여받는 일종의 공모전. 지난 5월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5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Touch Me팀’은 프리젠테이션 대회, 지역별 마케팅 프로젝트 대회, UCC 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30개 팀과 실력을 겨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Touch Me팀’의 팀장을 맡았던 정연석 씨는 “여러 과제를 수행하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접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나가는 과정 자체가 현실감 있게 전공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노력을 통한 성취감을 얻어 앞으로 자신감 있게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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