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 안건은 2022년 3월 개장을 앞둔 부항댐 생태휴양펜션 이용료 신설안으로 서민생활안정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용료로 판단되어 안건으로 상정했으며, 제안부서인 관광진흥과의 제안 설명 후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게 검토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제안 설명을 들은 후 “지역경제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건으로 상정된 생태휴양펜션의 이용료는 적정하게 책정된 것 같다”며 “개장 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김천시를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위원장인 이창재 부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물가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부항댐 생태휴양펜션은 부항면 지좌리 330번지 일원에 펜션 24동 카라반 7동 총 31동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며, 2022년 3월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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