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민의 아픔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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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의 아픔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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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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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과학대학 간호학과
태안피해지역 봉사활동

 
 경북과학대학(학장 전동흔) 간호과는 지난 17일 충청남도 태안군 기름유출 피해지역(의항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과 김상남 학과장을 비롯 교수와 학생들 40명은 오전 6시 대구를 출발해 태안군청의 안내로 의항해수욕장 갯바위에서 타르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봉사현장에서 미래의 나이팅게일을 꿈꾸는 간호과 1학년 한구임(22)씨는 “이번 봉사활동은 자진해서 참가하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보람도 커지만 피해지역이 워낙 넓어 가족과 함께 다시 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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