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이어 ‘5명 추가 확진 충격!'
  • 이희원기자
영주시, 23일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이어 ‘5명 추가 확진 충격!'
  • 이희원기자
  • 승인 2021.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시 코로나19선별검사소 체검장면
영주시에 지난 20일부터 23일 오전 10시 기준 현재까지 학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5명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지난 19일 12명 집단확진자 이후 407명의 누적 확진자를 기록한 가운데 시는 지역 소재 미술학원 원생 2명, 원생 가족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으로 늘었다.

403~404번 확진자는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19일부터 실시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22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405~406번 확진자는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373번, 11.19.확진)의 가족으로 19일부터 실시한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22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407번 확진자는 미술학원 관련 확진자(378번, 11,19,확진)의 가족으로 타 지역 소재 생활치료센터 동반입소 중 증상발현에 따른 22일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 모두 격리 중 확진으로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자가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는 등 미술학원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고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 잠복기와 무증상 확진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백신 미접종자는 감염 및 중증예방을 위해 접종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0시 기준 시 확진자 중 37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43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