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해외 교류도시와 학교 간 자매결연 교류 확대
  • 정운홍기자
안동시, 해외 교류도시와 학교 간 자매결연 교류 확대
  • 정운홍기자
  • 승인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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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복주초등학교와 중국 시안고신15초등학교가 온라인으로 자매학교 협약을 하고 있다.
안동시는 관내 학생들의 해외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글로벌 안목을 제고하기 위해 해외 교류도시 학교와 자매결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복주초등학교와 중국 산시성 시안시 고신15초등학교의 자매학교 결연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체결에 앞서 시와 복주초등학교는 중국 측 도시와 학교 간 온라인 대면식, 사전 교류 등을 실시했고 향후에는 교육경험 공유, 교사 업무역량 강화, 학생 온라인 및 홈스테이 체험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화상회의에서 상호 학교 간 교류추진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국제교류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참여 의사를 밝힌 학교와 언어권별 학교 매칭을 위해 중국, 일본, 이스라엘 교류도시와 학생교류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한편 지난 5월 안동중앙고와 일본 다가야마니시고는 온라인 대면식 후 학생 발표회 등으로 현재까지 다양하고 활발하게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해외 5개국 9개 자매우호도시와 결연 관계를 맺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해외견문을 넓히고 세계시민의식과 글로벌 리더쉽을 배양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해외 교류도시의 적극적인 학교 매칭, 교류 네트워크 연계, 외국어 소통 등을 지원해 학교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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