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고 성문기와 성경배가 제34회 춘계전국남녀중·고유도연맹전 남고부경기에서 우승했다.
성문기는 5일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81kg급 결승에서 조승권(서울 문일고)을 상대로 허벅다리 절반을 얻어 정상에 올랐다. 같은날 성경배도 +100kg급에 출전, 강진수(울산 컴과고)를 결승에서 맞아 감아치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체급의 조정현은 준결에서 조승권에게 업어치기 한판패를 당해 동메달에 그쳤다.
또 기대주 이동석(-66kg급)은 부상으로인해 준결에서 김호영(부산체고)에게 허벅다리 한판패로 아깝게 져 동메달에 만족했다.
/여정엽기자 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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