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상생 활동 프로그램
동신어린이공원에 전국 20호점
아이들이 디자인한 친환경 놀이터
대구 수성구 지역에 롯데그룹의 상생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맘(mom)편한 놀이터’가 문을 열었다.동신어린이공원에 전국 20호점
아이들이 디자인한 친환경 놀이터
13일 롯데그룹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9일 동신어린이공원에서 ‘맘(mom)편한 놀이터 20호점’ 오픈식을 가졌다.
오픈식에는 임성복 롯데그룹 전무를 비롯해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동식 및 전경원 대구시의원, 조규화 수성구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곳은 전국 20번째이자 대구지역에 처음 조성된 맘편한 놀이터다.
맘 편한 놀이터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의 안전한 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 주는 활동이다.
앞서 동신어린이공원은 지난 8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맘편한 놀이터 공모에 선정됐다. 황금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황금 놀이터 디자인단이 두 차례 워크숍을 열어 105개 아이디어를 냈다. 동네 이름인 황금동을 모티브로 한 ‘보물섬 대탐험’을 주제로 4개월의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대구에서 처음으로 맘편한 놀이터를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창의적인 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놀고,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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