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시민공회 모디’와 함께 시민 주도로 2021년 마지막 모디데이 ‘Winter Party’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공회 모디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자 인력양성 프로그램인 ‘시민모디학교’의 수료생으로 구축된 제1기 예비문화기획자의 주도로 사업을 기획·실행해 진행됐다.

2021년의 ‘모디’ 활동을 격려하고 2022년의 시민공회의 활약을 다짐하는 연말 ‘아듀 2021 파티’ 형식의 특색있는 ‘모디데이’ 진행으로 예술가와 시민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보물찾기, 장기자랑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모디스토어에서는 아나바다 기부 장터가 열렸다. 또 이날 모디광장에서는 무예버스킹 및 모디684외벽에 미디어파사드 아트 맵핑, 문화홀에서는 공연 및 애장품 경매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