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년 미만 청년 창업자 등 대상
27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대구 북구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기업을 발굴한다.27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
9일 북구에 따르면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년 창업경진대회’를 연다.
참가 자격은 전국 만 19~39세 예비 창업자 및 3년 미만 창업자로 제한한다.
이달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를 거쳐 본 대회 참가 대상자를 선정한다.
내달 21일 프레젠테이션 발표 방식으로 본 대회를 열어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총 35개 팀을 선발한다.
대상(1팀) 100만원, 금상(1팀) 50만원, 은상(1팀) 30만원, 동상(32팀)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또 각각 상위 1~15위 팀에게는 600만원, 16~35위 팀에게는 250만원 한도 내에서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향후 산격동 ‘코워킹 스페이스’ 내 1년간 입주 자격 부여, 맞춤형 창업 멘토링,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도 이뤄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의 많은 청년들이 참가해 자신들이 구상한 창업 아이템을 사업화, 지역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