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읍면장 등 전체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업무보고 등의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군민행복 희망성주’의 시대적 소명을 다졌다.

확대간부 회의에서는 국도 30호선 선남~다사 간 6차로 확장을 비롯한 주요건설사업 추진현황, 코로나19 방역대응, 농어민 수당 지급 등 부서별 군정 주요시책과 현안을 점검했다.

이어 최근 개최된 정책소통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계획 수립 및 2022년도 각종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성주미래비전 및 군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국가(도)사업, 군 자체사업 중 굵직한 사업들에 대한 업무공유를 위한 별도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핵심 화두로 떠오른 트리플6 조기 달성(예산 6000억원, 참외 소득 6000억원, 6방향 교통망 구축)으로 성주미래를 위한 발판 마련을 다짐했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7기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거문고 줄을 풀고 다시 고쳐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느슨해짐 없이 더 솔선하고 더 열심히 뛰어 ‘군민행복 희망성주’의 새시대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