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코칭스태프 인선을 발표했다.
1군은 김태형 감독을 중심으로 강석천 수석코치, 정재훈·배영수 투수코치, 이도형·강동우 타격코치, 고영민 수비코치, 김주찬 작전코치, 유재신 주루코치, 김진수 배터리코치로 구성했다. 이병국·유태현·천종민·조광희 트레이닝코치도 함께한다.
퓨처스팀은 이복근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는다.
투수 파트는 권명철 코치가, 타격 파트는 이정훈 코치가 책임진다. 또한 정병곤·정진호 수비·작전코치와 조경택 배터리 코치, 이광우·유종수 트레이닝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한다.
두산은 이 감독 선임과 관련, “30년간 프런트로 재직하며 구단의 과거와 현재, 나아갈 방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화수분 야구의 기틀을 닦았고 외국인 선수 영입 과정에서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며 “이제는 현장에서 유망주들을 관리하며 이들이 1군 주축 선수로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재활군은 박철우 코치, 김상진 코치, 김지훈 코치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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