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태근)은 개진면 `옥산리 보건진료소 및 마을회관’준공을 끝으로 관내 보건진료소 전체 10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민선3기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공공의료서비스제공확대)으로 추진한 `옥산리 보건진료소 및 마을회관’준공식이 29일 이태근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출향인사, 마을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설물은 대지면적 2543㎡, 건축연면적 51만426㎡에 지상 2층 건물로 보건진료소 1,2층 183.38㎡, 마을회관135.40㎡, 2층 회의실195.48㎡으로 총사업비 42만3000원으로 건립됐다.
`옥산리보건진료소 및 마을회관’ 준공으로 관내 10개소 보건진료소 전체에 대한 시설개선을 총사업비 19억을 투입, 앞당겨 추진해 마무리했으며, 보건진료소에 대한 시설개선이 전국 최초로 완료된다. 특히, 초고령사회에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보건진료소를 마을회관, 경로당과 한부지내에 신축한 모델과, 마을회관, 경로당, 강당, 정보이용실 모두를 한 건물에 신축한 복합 모델,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내 보건진료소 설치로 공공건물을 한곳에 신축한 모델 등 다양한 모델을 개발 추진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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