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이 대구의료원에 이어 지역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를 지난 18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20일 대구파티마병원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재택치료자(병상대기자 포함) 중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이 대면진료 및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로 판단할 경우 진료를 한다.
이곳에선 외래를 통한 검사, 대면진료, 주사제 처방, 투약 등이 가능하며 위험요인 발견 등 필요 시 입원 또는 전원(생활치료센터, 병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선미 병원장은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는 재택치료환자가 치료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신속한 외래진료와 각종 검사, 투약 등의 조치로 환자의 건강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