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진·삼척 산불 합동감식
담배꽁초 추정, 증거확보 난항
담배꽁초 추정, 증거확보 난항
산림청, 울진군, 경찰이 울진·삼척 산불 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감식에 들어간다.
15일 울진군 등에 따르면 합동감식은 16일 산불 최초 발화 지점인 울진군 북면 두천리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감식에는 경북경찰청 과학수사대 등도 함께 참여해 화재원인을 다각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두 차례 화재조사를 벌였지만 아직까지는 진척된 것이 없다. 담배꽁초가 화재 원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담배꽁초를 발견하지 못했다. 언론 등에 공개된 CCTV화면등을 토대로 화재원인 분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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