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800명 대상 교육
15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15일까지 신청접수 받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대구·경북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해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해양교실, 바다여행, 해양로봇실증센터, 온라인 실시간해양활동 견학 등으로 오는 4월 15일까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찾아가는 해양교실’은 초·중·고등학교 800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로 교육담당자가 찾아가 해양진로·환경·안전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영덕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진행되는 ‘바다여행’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해양탐사로봇 조종체험 및 바다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오래 기억에 남을 ‘생생한 바다 추억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온라인 실시간 해양활동’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개설된 비대면 교육으로 독도 방탈출, 독도 입체모형 만들기 등 독도에 대한 상식과 관심을 고취시킬 것으로 해수청은 기대하고 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여기동 청장은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양관련 체험 활동을 접함으로서, 해양에 대한 관심과 탐구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해양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